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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학점제

FAQ

고교학점제는 문재인 정부의 초‧중등교육분야 핵심 국정과제 중 하나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고교학점제는 학생이 적성과 진로에 따라 다양한 교과목을 선택・이수누적 학점이 기준에 도달하면 졸업을 인정받는 제도입니다. 교육부는 미래 사회에 필요한 핵심 역량을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고교학점제 도입을 통해 교육체제 전반의 변화를 이루어나가고자 합니다.

학점제가 도입되면 학생은 학습의 주체로서 적성・진로에 따라 필요한 과목을 선택하여 학습할 수 있고, 교원은 수업・평가에 대한 전문성과 자율성을 보다 폭넓게 존중받을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고교학점제 시행에 따라 제시된 그림처럼 학업 설계, 수강 신청, 평가 및 학점 취득 등 다양한 단계에 걸쳐 학교교육이 이루어지게 됩니다.


학교는 다양한 과목개설을 통해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을 준비하고, 학생들은 학습 계획에 따라 수강 희망과목을 선택해 수업을 듣게 됩니다. 수업 후 평가를 통해 과목을 이수한 학생들은 학점을 취득하게 되며, 일정 정도의 성취수준에 도달하지 못한 학생은 보충 프로그램 등을 통해 학점을 이수할 수 있도록 지도를 받습니다. 학생들은 이수한 누적 학점이 기준에 도달할 경우 졸업을 인정받게 됩니다. 




2021년 2월 17일 교육부가 발표한 ‘고교학점제 종합 추진계획 발표’에서 고교학점제 도입 일정이 제시된 바 있습니다.


2022년부터 특성화고에 학점제를 도입하고 일반계고에 제도를 단계적으로 적용하는 과정을 거쳐 2025년에 전체 고등학교에 전면 적용될 예정입니다.


앞으로「고교교육 혁신 추진단」운영 등 교육부‧시도교육청‧연구기관‧국가교육회의 등과의 협업 체제를 지속하여, 교육현장과 전문가 의견이 고교학점제 추진에 반영되도록 할 계획입니다.



  
교육부는 현재(2020년 기준) 732개의 고등학교를 고교학점제 연구‧선도학교로 지정‧운영하고 있습니다. 학점제에 가까운 교육과정을 운영하도록 학교에 연구과제를 부여하고, 학교의 운영 사례를 토대로 고교학점제 도입을 위한 제도 개선 사항을 발굴하는 등 학점제 시행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또한, 일반학교에 대한 교육력 제고 지원 사업 등을 통해 학교의 교육역량을 높이고 학점제 도입에 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고교학점제 연구학교 운영을 통해 고교학점제에 대한 학생 인식이 개선되고, 학생 수요를 반영한 개설 과목이 확대되었으며, 진로‧학습 지도가 강화되는 등 학교에 긍정적 변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부는 연구학교 운영 성과를 발판으로 학교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듣고, 시‧도교육청과 긴밀하게 협력하여 고교학점제의 정착에 힘써 가겠습니다.

학생들은 교육과정에서 규정한 필수 이수 단위를 제외한 범위 내에서 과목을 선택하여 수강하게 됩니다. 고등학교 교육을 통해 반드시 배워야 하는 내용 등은 공통 과목으로 지정되어 학생들이 의무적으로 수강해야 합니다.


다만, 이를 제외한 선택 과목에 대해서는 학생들에게 충분한 선택권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학교에서 학생의 수요를 반영하여 최대한 많은 과목을 개설하도록 유도해 나가고자 합니다.


향후 고교학점제 연구학교 운영 결과와 정책 연구, 학교 현장 의견 수렴 등을 통해 학생의 과목 선택권을 보장한다는 고교학점제의 도입 취지에 부합하는 방향으로 적정 수준의 총 이수 학점과 필수 이수학점 범위를 설정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 개정 방향을 검토해 나갈 계획입니다.

학생들이 진로나 적성에 따라 자유롭게 과목을 선택할 수 있도록 2019년 고1부터 ‘진로선택과목’은 석차등급이 아닌 성취도(A,B,C)를 대입 전형자료(’22학년도 대입)로 제공합니다.


진로선택과목은 학생의 교과융합, 진로안내, 교과별 심화, 실생활 등을 위해 2015 교육과정에서 신설되었으며, 학생의 진로와 적성에 따라 선택하는 과목입니다. 고전 읽기, 경제 수학, 여행지리, 과학사 등 다양한 과목들이 교육과정에 진로선택과목으로 제시되어 있습니다.


고교학점제가 본격 시행되는 2025년부터 학생별 맞춤형 교육을 위해 전면 개정된 교육과정이 적용되며, 2025년 고1부터 모든 과목에서 성취도를 대입 전형자료로 제공할 계획입니다.

미국, 캐나다, 중국, 일본, 핀란드 등 주요 국가에서 학점제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학생이 과목을 선택해 학점을 이수하거나 재이수하고, 유급 등 엄격한 학사관리가 이루어집니다.


미국의 경우, 교과목의 난이도에 따른 다양한 수준의 세부 과목을 제공하고, 학생 개인의 진로와 능력에 따라 교과를 선택‧이수하는 무학년제 기반의 학점제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은 학교 카운슬러와의 상담을 거쳐 개인 시간표를 작성하고, 졸업 이수 학점 및 대학 입시 교과목 등을 고려하여 신청할 과목을 결정합니다.


핀란드에서는 학년 구분 없이 1년 과정을 5∼6개 학기로 구성하고, 1학기에 5∼6 코스를 수강하는 무학년 학점제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교과목별로 필수코스와 필수코스의 후속 과정인 심화코스 그리고 다양한 과목을 통합한 응용코스 강좌를 개설하며, 학생들은 개인별 학습 계획에 따라 수강 코스를 선택합니다.
 


핀란드의 학교에서는 학생, 학부모, 교사가 모여 3년간의 학습 계획(study plan)을 작성한 후 과목을 선택합니다. 학생들은 매 학기마다 학습계획의 성과를 측정하고, 보완하여 학습계획에 반영하며, 학생의 과목 선택에 도움을 주는 학업상담 지도 교사가 학교에 상주하고 있습니다.

 




고교학점제가 시행되면 학교 운영 전반에 걸친 변화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학교는 학생 수요 조사를 통해 어떤 과목을 개설할지 결정해 시간표를 만들게 되고, 교사들은 수업과 더불어 학생들의 과목선택과 학업설계를 지도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입니다. 듣고 싶은 과목을 선택해 듣는 학생들의 학습 동기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되며, 교사들은 학생들이 과목별 성취기준에 도달하여 학점을 취득할 수 있도록 책무성을 가지고 학습 과정에서 적극적 지도를 할 것입니다.

이러한 학교현장의 변화를 지원하기 위해, 교육부와 시‧도 교육청은 유연한 교원 배치, 학점제 운영을 위한 학교 공간 조성 지원, 교육과정 및 평가‧졸업제도 마련 등 학점제 도입을 위한 제도 개선과 인프라 조성을 지속 지원할 계획입니다.